행복한 숲학교에서 오감으로 감성을 키워요!
원남 하당초등학교(교장 이상미) 3-5학년 학생(38명)은 19일 숲환경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학교숲을 자세히 이해하고,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찾아가는 숲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숲체험 교육을 통해 학교숲 동․식물 친구들의 여러 가지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고 관찰하면서 학교숲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오감을 통해 학교숲 식물과 교감하는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활동으로 학교숲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학교숲을 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하당초는 2018학년도에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숲 조성 학교로 선정되어 학교숲 ‘꿈愛동산’을 조성하였으며 이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학교숲 활용 교육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당초 이상미 교장은 “학생들이 찾아가는 숲체험 교육을 통해 학교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숲을 사랑하는 심성을 키워 자연을 닮아가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