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주민자치 작품 발표회 ‘wonderful’

제12회 원남면주민자치 작품발표회 및 면민화합 걷기대회가 아주 멋지고 신나는 ‘wonderful’ 대회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원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재현)은 지난 21일 원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5백여 명의 원남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조병옥 군수, 안해성, 서효석, 서형석, 임옥순 군의원, 안현기 원남면장, 임해종 민주당중부3군당협위원장, 이구희 읍면주민자치센터협의회,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등 읍면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개회식에서는 원남면주민자치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경림씨가 도지사 표창, 손현동씨가 도의장 표창, 최광자씨가 음성군수 표창, 반영찬씨가 군의장 표창, 최혜영씨가 국회의원 표창, 기미숙씨가 군협의회장 표창, 이봉순씨가 초우회장 표창, 최지수씨가 공로패, 전광철, 김진복, 맹창균, 나성태씨가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작품 발표회에서는 최지수씨의 태평소, 심정보씨의 피아노 연주로 ‘홀로 아리랑’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7080 그룹사운드의 ‘정거장’, ‘그대에게’ 등의 연주, 생활댄스교실의 쿵따리샤바라의 시연, 색소폰 교실의 ‘안동역’에서 공연 등이 펼쳐져 참석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댄스공연 등 원남면에서 실시하는 각 프로그램 교실의 멋진 공연이 펼칠때마다 주민들은 큰 박수와 함께 많은 성원을 보냈으며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어 기쁨이 배가 되었다.

허재현 원남면주민자치위원장은 대회사에서 “훌륭하고 멋진 무대와 작품을 마련해 준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분들과 수강생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표회를 계기로 한 단계 성장하는 원남면 주민자치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원남면주민자치센터는 기타, 노래, 서예, 색소폰, 생활댄스, 야생화, 퓨전난타, 7080그룹사운드, 풍물, 서각교실 등 1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