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조촌리 인삼 농가에서

원남면 직원들과 음성군 농정과,문화체육과 직원들이 태풍 피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 직원들과 음성군 농정과,문화체육과 직원들이 태풍 피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면장 안현기)은 지난 20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원남면 조촌리 인삼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원남면, 농정과, 건설교통과, 문화체육과 직원 등 40여 명은 피해 농가를 찾아 인삼 지주목정비 및 차광막 올리기 등을 했다.

재해를 입은 농가주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본인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른 피해 농가에서도 일손 부족이 있다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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