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12회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함께

9월 25일(수) 소이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기연) 광장에서 ‘제12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제14회 면민 위안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그동안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10개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이 배우고 익힌 7080밴드, 색소폰,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리듬댄스 등 작품발표회를 선보였다.

3부에서는 소이면 각 마을 대표 가수들의 노래자랑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김기연 소이면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소이면민의 문화활동에 대한 향유와 그로 인한 지역발전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우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좀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서 한 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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