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초 ‘찾아가는 홍명보 꿈나눔 축구교실’ 개최

대소초가 홍명보 꿈나눔 축구교실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초가 홍명보 꿈나눔 축구교실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영웅으로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을 지낸 홍명보 축구선수가 대소 어린이들을 만났다.

9월 20일(금)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에서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홍명보 꿈나눔 축구교실이 개최되었다.

홍명보 장학재단 홍명보 이사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의 축구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2시간여 동안 본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축구교실 참여 강사들은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간단한 팀 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축구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활동들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홍명보 이사장이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대소초 임유미 학생(6년)은 “강사님들이 재미있게 축구 수업을 해 주셔서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축구를 계속 하고싶다”고 말했다. 대소초 이상국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하여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과 체력도 기르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소초에서 홍명보 꿈나눔 축구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대소초에서 홍명보 꿈나눔 축구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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