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북생활문화축제 버스킹 공연에 참가

삼성주민자치 색소폰교실 회원들이 버스킹공연에서 연주하고 있다.
삼성주민자치 색소폰교실 회원들이 버스킹공연에서 연주하고 있다.

삼성주민자치 프로그램 색소폰교실이 9월 25일(수) 진천화랑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충북생활문화축체 버스킹 공연에 참가해 멋진 연주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면(면장 김정묵)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권혁모) 프로그램 색소폰교실 회원들은 이날 공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노사연의 ‘만남’을 시작으로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로 연주리스트를 꾸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춰서게 하는 등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큰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색소폰교실 박계명(삼성주민자치위 사무국장) 회원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져 우리 색소폰 교실이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향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환경과 분위기가 보다 더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교실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삼성면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는 (043)871-28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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