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으로 선진 음식문화 조성 도모

최용락 음성군의원.
최용락 음성군의원.

최용락 군의원이 일반음식점 환경사업 조례안 제정을 발의했다.

음성군의회(의장 조천희) 최용락 의원(대소.삼성)이 ‘음성군 일반음식점 환경사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발의했다.

지난 9월 30일(월) 제316회 임시회의가 진행된 음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최용락 의원은 음성군 내 일반음식의 위생 수준 향상으로 선진 음식문화 조성하고, 노약자.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 안을 발의했다.

최용락 군의원은 “경제성장으로 인해 외식문화가 보편화된 요즘, 11만 음성군민 건강을 위해 음성군 내 일반음식점의 위생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조례안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음성군 일반음식점의 위생 환경이 개선되어 선진 음식문화 조성에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노약자,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에는 음식점 입식탁자 설치, 출입문턱 낮추기, 경시 진입로 설치 등 노약자와 장애인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비롯해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음성군의 지원을 포함하는 내용이다.

음성군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최용락 군의원 모습.
음성군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최용락 군의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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