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초 ‘마을과 함께 아름다름 홍복양로원 공연 봉사활동’ 실시

오선초 어린이들이 홍복양로원에서 공연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오선초 어린이들이 홍복양로원에서 공연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금왕 오선초등학교(교장 박정원)는 10월 1일(화) 예술동아리 학생 25명이 생극면에 위치한 홍복양로원을 방문하여 60여명의 어르신들께 중창, 가야금, 클라리넷 공연 및 간식을 대접하였다.

보건복지부 지정 인구교육중점학교인 오선초는 지난 1학기 5월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이어 2학기에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찾아와 지속적인 세대공감 교육을 실천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어촌학교특색프로그램인 ‘어울렁 더울렁 가야금’,학생예술동아리 ‘비♭(플랫) 클라리넷’ 및 감성소리 숲‘아름다름 오선중창단’활동으로 기량을 닦은 어린이들이 함께 준비한 중창과 가야금 등 재능기부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오선초는 농어촌 학교특색 프로그램 지원사업 및 학생 예술 동아리 운영으로 가야금, 중창, 클라리넷, 기타, 우쿨렐레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중이다.

오선초 박정원 교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에서 갈고 닦은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자신의 재능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마을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동행의 의미를 실천하였다”고 하였다.

▲오선초 어린이들이 홍복양로원 공연 활동 후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선초 어린이들이 홍복양로원 공연 활동 후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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