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94주년 원남초 총동문 화합 한마당축제 성황

10월 3일 원남초등학교 모교 강당에서 개교 94주년 제26회 원남초 총동문 화합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0월 3일 원남초등학교 모교 강당에서 개교 94주년 제26회 원남초 총동문 화합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노훈 총동문회장 대회사
박노훈 총동문회장 대회사
반재춘 제50회 주관기회장의 환영사
반재춘 제50회 주관기회장의 환영사
반재경 제53회 실무기회장의 환영사
반재경 제53회 실무기회장의 환영사
지난해 총동문한마음축제 주관기인 49회 박종영 회장과 실무기 52회 고제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총동문한마음축제 주관기인 49회 박종영 회장과 실무기 52회 고제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51회 반금자 총동문회 전 총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51회 반금자 총동문회 전 총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병설유치원 최명선 부장교사와 박미숙 교사에게는 감사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병설유치원 최명선 부장교사와 박미숙 교사에게는 감사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원남초등학교는 자부심이며 튼튼한 기둥입니다"

개교 94주년 제26회 원남초 총동문 화합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0월 3일 원남초등학교(교장 양철기) 강당에서 개최된 총동문한마당축제는 원남초총동문회(회장 박노훈)가 주최하고, 제50회 동창회(회장 반재춘) 주관, 제53회 동창회(회장 반재경)가 실무를 담당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상정 충북도의원, 서효석, 서형석 군의원, 안현기 원남면장, 반재영 이장협의회장, 허재현 주민자치위원장, 임승순 지역발전협의회장, 송석만 축협조합장, 반채광 농협조합장, 최호철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고제욱 총동문회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난해 총동문한마음축제 주관기인 49회 박종영 회장과 실무기 52회 고제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42회 우수정 직전회장과 51회 반금자 전 총무에게 공로패를, 병설유치원 최명선 부장교사와 박미숙 교사에게는 감사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축제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협동탑쌓기, 날아라 우주선 등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행운권추첨 등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로 이어졌다.

43회 졸업생인 박노훈 총동문회장은 “개교 94주년을 맞아 그간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여 각계각층에서 훌룡한 지도자가 되어 모교를 빛내고 있다”며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폐교 위기에 처한 어려운 상황을 맞은 모교에 선후배 동문께서 모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대회사를 전했다.

이어 50회 주관기 반재춘 회장은 “오늘 하루는 모든 걱정과 시름을 내려놓고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친구와 선후배가 한마음으로 뛰고 달리면서 원남인의 자긍심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동문 여러분은 원남초등학교의 자부심이며 든든한 기둥이다”라고 말했다.

제53회 실무기 반재경 회장도 “모교가 발전해야 원남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모교의 희망찬 앞날을 위해 동문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내 달라” 면서 “더불어 내고향 원남면에도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