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유치원, 2019 교육공동체 생활협약

동성유치원 교육 모습.
동성유치원 교육 모습.

충북혁신도시 동성유치원(원장 김미영)은 10월 2일 만 3,4,5세 원아 129명,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만들어가기 위해 교육공동체 생활 협약식을 진행했다.

원아들의 토의, 교직원 협의 및 학부모 설문지 등을 통해 3주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생활 협약을 제정한 후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대표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유아-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경청하겠습니다.’, ‘학부모-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겠습니다.’, ‘교사-즐거운 놀이가 있는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등으로 제정되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가 만들어서 더 잘 지킬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특히 김미영 원장은 “교육 3주체가 모여 민주적이고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협약 내용을 실천함으로써 구성원 간의 상호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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