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공동출하회.다올찬산악회.청년부,고향주부모임 함께 실시

대소농협 임직원과 공동출하회,다올찬산악회,청년부 회원들이 태풍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 임직원과 공동출하회,다올찬산악회,청년부 회원들이 태풍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태풍피해 농가 복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10월 8일(화)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희건)은 내산4리 이재휘 씨 농가를 찾아 ‘태풍피해 복구지원 농촌봉사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달 돌풍으로 인해 붕괴된 하우스 시설 복구 작업을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소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대소농협 공동출하회, 다올찬산악회, 청년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함께했다.

대소농협 박희건 조합장은 “바쁜 가운데도 조합원의 아픔을 함께하고, 용기를 주기 위해 태풍피해 복구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불의의 자연재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조합원이 하루빨리 회복되어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을 가슴에 안고, 농민 곁으로 적극 다가서고 있는 대소농협은 태풍피해를 비롯해 각종 자연재해를 입은 농민을 대상으로 복구 지원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복구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소농협 관계자들이 태풍피해 하우스시설 철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소농협 관계자들이 태풍피해 하우스시설 철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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