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쌍봉초 총동문 정기총회.한마음축제
쌍봉동문들이 아련한 추억여행 속에서 하나됐다.
10월 12일(토) ‘제28회 쌍봉초총동문회(회장 윤직로) 정기총회&한마음축제’가 진행됐다.
쌍봉초등학교(교장 한정자)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권순갑 금왕읍장, 경대수 국회의원, 김기창 충북도의원, 이명섭 금왕농협조합장 등이 함께해 축하했다.
이날 축제는 쌍봉초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제35회 동창회(회장 권오일)가 주관했다.교기와 총동문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서 윤직로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오곡백과가 무르익듯 동문 여러분 가슴속에도 풍성함과 즐거움으로 가득채워지는 소중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면서 “쌍봉초가 이 자리에 영원히 지켜지길 기원하며, 동문회의 발전과 동문 여러분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관기 35회 동창회 권오일 회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한달음에 달려오신 동문 선.후배들을 환영한다”면서 “오늘 ‘쌍봉’이라는 이름으로 만나, 이름과 얼굴, 예쁜 추억을 함께하면서 화합해 즐거운 하루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민병대(12회).정교헌(20회).권영훈(27회).한상돈(27회) 고문과 권순창(32회) 전 사업부장이 감사장을 수상했으며, 지난 대회 주관기인 34회 권순선 회장, 오두환 추진위원장, 최혜숙 부회장, 정우준 총무, 구본은 총무, 김명순 홍보부장, 이창수 산악대장, 김진영 밴드지기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최희란, 조용범, 이경준, 조현민과 무극중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개회식은 동문회.장학회 결산보고, 15대 신임동문회장.감사 선출, 장학증서 전달, 27차 주관기(34회) 결산보고 등 총동문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15대 총동문회장으로 권혁영 28회 동문이 선출됐다.
점심식사와 함께 진행된 오후 체육대회는 족구, 줄다리기, 계주 등 체육대회와 노래자랑대회로 단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