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이야기(和談)로 함께하는 가족 여행도

매괴여중 학생들이 영어축제에 참여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매괴여중 학생들이 영어축제에 참여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매괴여자중학교(교장 이수한 시릴로 신부)은 영어 사용 기회 확대를 통한 학생들의 영어 향상을 지원하고자 전교생이 참여하는‘뻔!뻔! 영어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11일 매괴여중에서는 전교생 83명을 대상으로 ‘영어 골든벨 퀴즈’와 ‘영어 팝송 발표’, 자유학기제 ‘영어 연극 발표회’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영어분야 활동의 기회와 장을 제공하여 생활 속에서 영어와 관련된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함으로써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매괴여중은 12일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갖고 가족 간의 공감을 이끌어 내어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의 깊은 애정을 느끼고자 정다운 이야기로 함께하는 가을 숲 여행도 실시하였다.

매괴 여중 학부모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가을 여행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전에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아 총 10가족 28명의 학부모와 자녀가 참여하였다.

매괴 가족은 다함께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 숲’을 거닐며 가을 풍경을 보면서 정다운 이야기들을 나누고, 저녁에는 전체 가족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화담숲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음성여중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담숲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음성여중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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