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안전단체와 함께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

충북도는 15일 14시 보은군 대추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행정안전부, 충청북도, 보은군,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주정차 등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안전신문고’ 앱 신고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안전타운워칭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 및 타운워칭 활동에서는 충북도 이선호 안전정책과장, 이기영 보은부군수가 참여하여 군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등 생활 속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타운워칭 활동을 선보이며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켰다.

안전타운워칭(Safety Town Watching)이란 주민, 공무원, 시민단체 등 지역에 기반을 둔 사람들이 조를 편성하여 생활주변을 탐방하며 안전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신고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활동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안전을 주제로 현장활동을 함에 따라 군민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날 캠페인과 함께 안전타운워칭 활동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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