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15회 충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서

충북국학기공대회 일반부 은상을 수상한 나라사랑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국학기공대회 일반부 은상을 수상한 나라사랑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국학기공 나라사랑팀이 충북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10월 13일 충청북도국학기공협회(회장 송용해)는 청주시 오창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5회 충청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어르신부와 일반부, 청소년부 19개 팀 선수단과 임원진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음성군국학기공협회(회장 임정순) 소속 나라사랑팀은 중장년이 참가하는 일반부 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차지한 데 이어, 어르신부에 출전한 천지기운팀도 홍익상을 수상한 것.

음성군국학기공협회 임정순 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홍익인간을 기본철학으로 사람을 존중하며 국민건강과 국민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국학기공의 기본정신”이라고 설명하며, “음성군 대표로 출전한 당당히 은상을 차지한 나라사랑팀과 홍익상을 수상한 천지기운팀에게 축하드리며, 또한 음성군국학기공 회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줬다”고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음성군국학기공협회는 지난 10월 5일 ‘제3회 음성군수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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