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꼬망새유치원.어린이집 ‘Book Art 전시회’ 개최

꼬망새유치원 어린이들이 만든 아트북 모습.
꼬망새유치원 어린이들이 만든 아트북 모습.
꼬망새유치원 'Book Art' 수업 모습.
꼬망새유치원 'Book Art' 수업 모습.

꼬망새 어린이들이 책속에서 길을 찾는다.

금왕읍에 위치한 꼬망새유치원과 꼬망새어린이집이 10월 25일(금) ‘Book Art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꼬망새유치원 3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Book Art 전시회’는 ‘책속에 길이 있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꼬망새유치원.어린이집 심우경 이사장은 “미국소아학회는 출생후 3년 내에 뇌발달의 중요한 부분이 이뤄진다면서 공식적으로 아이들이 태어난 직후부터 책을 읽어줘야 한다는 조기읽기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면서 “책을 통하여 우리 꼬망이들은 무한한 상상을 하고, 타인과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다은 꼬망새유치원장은 “요즘 우리 아이들은 종이책장 넘기는 법을 배우기도 전에 스마트폰 작동법을 알고 있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며 “책읽기 연계활동으로 ‘Book Art’ 수업을 하며 책읽는 것 뿐만 아니라 책의 내용으로 그림 그리기, 글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계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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