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 11월 16일, 생극 12월 중 실내행사로 축소 개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로 연기됐던 삼성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11월 1일(금)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면(김정묵)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혁모)는 지난 9월 21일 개최하려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행사를 연기했던 ‘제12회 주민자치작품발표회 및 제17회 삼성면 열린음악회’를 11월 1일(금) 오후 5시, 삼성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삼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면주민자치위원회 권혁모 위원장은 “부득이하게 개최 하루 전, 행사 취소를 결정해 면민들에게 혼란드린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11월 1일 작품발표회로 삼성면민이 화합하고, 주민자치 역량이 더 성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감곡면(면장 정동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구희)는 10월 26일 개최하려고 했던 ‘감곡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11월 16일(토) 오후 1시에 감곡초체육관(미 확정)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생극면주민자치위원회 황영묵 위원장은 10월 19일 수레의산 등반대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었던 ‘생극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는 12월 중 실내에서 축소해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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