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으로 꽃피는 따뜻한 동행’

용천초 어린이들이 자기 이름을 점자로 쓰고 있다.
용천초 어린이들이 자기 이름을 점자로 쓰고 있다.

금왕 용천초등학교(교장 김순남)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장애 이해 교육 주간 운영을 통해 ‘포용으로 꽃피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학생들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장애 인식개선 기념 신문 발간, ‘서로 다른 우리 함께하는 우정’서다우 3행시 짓기,‘ 내 이름 점자’, 교직원 장애 이해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내 이름 점자’는 점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학용품에 내 이름을 점자로 새겨보는 활동을 통해 점자를 더 친숙한 문자로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경규란 교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장애 이해 교육 주간을 운영하면서 여러 방면에서 장애인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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