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유효계약 700억 원 달성도… “주민과 상생 행복 이뤄갈 것”

음성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박광서)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23일 자산 1000억 원 및 공제유효계약 700억 원을 달성했다.
음성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박광서)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23일 자산 1000억 원 및 공제유효계약 700억 원을 달성했다.
음성 비석새마을금고 자산 1000억 달성 축하 현수막
음성 비석새마을금고 자산 1000억 달성 축하 현수막
박광서 이사장
박광서 이사장

음성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박광서)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23일 자산 1000억 원 및 공제유효계약 700억 원을 달성했다.

비석새마을금고는 1969년 9월 2일 시골의 작은 마을인 소이면 비산1리에서 김복선 부녀회장과 마을 주민 30명이 십시일반 모은 자산 1924원으로 창립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비석새마을금고는 현재 2019년 10월 23일 기준 자산 1010억 원, 회원수 6 978명, 공제유효계약고 711억 원으로 아주 작은금고에서 이제는 지역 대형금고로 발전했다.

창립 50주년을 넘어 100주년의 역사(歷史)를 준비하고 있는 음성 비석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23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회원 500명을 모시고 정동진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지역에서 탄탄하고 내실있는 금고로 평가 받고 있는 비석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에 장학사업, 좀도리사업, 사랑의 쌀 나눔사업, 자매결연학생지원, 게이트볼대회 등 지역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성장 발전하고 있다.

박광서 이사장은 “50년 전, 소이면 비산1리에서 마을 부녀회장이신 김복선 초대이사장과 회원 30명이 1924원으로 ‘마을금고’를 세웠다.”며 “규모는 작았지만 내실 있고 건전한 경영을 통해 이번에 자산 1000억원을 달성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소회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 금고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행복을 이뤄갈 수 있는 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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