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답십리2동 마을축제에서

소이주민자치위가 서울 답십리2동 축제장에서 운영한 직거래장터 모습.
소이주민자치위가 서울 답십리2동 축제장에서 운영한 직거래장터 모습.

소이면(면장 김기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우식)는 25일 자매결연지인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동대문구체육관 앞마당에서 열린 ‘답십리2동 마을축제’ 행사에 참여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행사에서 면에서 수확한 우수한 품질의 멜론과 표고버섯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을 판매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소이주민자치위원회 김우식 위원장은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우의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소이면 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앞장서 주신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장님을 비롯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음성군 농특산물 판매에 앞장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연 소이면장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믿고 구입해 주신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 11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도·농 상호협력을 통한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