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창의융합 선도학교’ 운영

오갑초 어린이들이 스팀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오갑초 어린이들이 스팀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감곡 오갑초등학교(교장 윤덕진)는 10월 29일(화) 전교생과 함께 창의융합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 ‘스팀데이’를 운영하였다.

2019학년도 『창의융합교육 선도학교』로 공모 지원하여 기존의 수업운영에 창의.융합적 요소를 연계하여 선생님들의 협의과정을 통해 다양한 수업방법과 내용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핵심역량을 키우고 미래교육을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1-2학년은 치즈의 원리를 이해하고 치즈 만들기, 핸드폰 거치대 조립하여 보기, 3-4학년은 종이냄비의 원리를 활용하여 라면 끓여보기, 5-6학년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무한상상교실 프로그램으로 3D프린팅 모델링을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수업에서는 센서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강아지 조작하기 등 평소 교과에서 직접 배우기 어려웠던 활동들을 교과의 벽을 허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오갑초 6학년 어린이는 “제가 가장 어렵고 싫어하는 과목이 수학, 과학이라 수업시간이 지루하고 힘들었는데 스팀수업으로 다른 교과와 연결시켜 이야기 나누고 만들고 조작하니 원리를 이해하기가 쉽고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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