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초 오케스트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공연 참가

쌍봉초 오케스트라가 충북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연주하고 있는 모습.
쌍봉초 오케스트라가 충북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연주하고 있는 모습.

금왕 쌍봉초등학교(교장 한정자)는 10월 31일(목)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 학생오케스트라 부문에 전교생이 참가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과 ‘학교 가는 길’ 등 2 곡을 연주하였는데 웅장하고 힘찬 합주로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다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아름다운 선율에 빠지는 멋진 시간을 선사하였다.

쌍봉초 오케스트라는 전교생이 매주 금요일 비올라, 첼로/더블베이스, 플롯/클라리넷, 바이올린의 등 4분야로 나눠서 배우고 있으며, 2012년도에 창단하여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고상희(6학년, 여) 어린이는“처음에 공연할 때는 많이 떨리고 힘들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음악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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