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영화관 ‘별빛영화관 다락(多樂)’ 업무협약, 3천만 원 후원

한국동서발전이 음성군복지협의회와 '찾아가는 영화관 다락' 업무협약을 맺고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음성군복지협의회와 '찾아가는 영화관 다락' 업무협약을 맺고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1월 1일(금)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충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등과 찾아가는 영화관 「별빛영화관 다락(多樂)」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음성군 음성읍 소재 경로당 및 복지시설 135개소를 대상으로 이동식 영화관을 운영하여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동서발전은 3천만원 상당의 이동식 영화 설비 및 운영비용을 후원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읍내에는 영화관이 없어 영화 한 편을 보려면 30분 이상을 차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이번 별빛영화관 다락 사업을 통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5월 ‘다름을 넘어 어울림 한마당’ 음성 지역 축제와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후원하고 음성읍 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난타 교육프로그램 강사비 및 난타 북, 드럼을 포함한 교육기자재를 지원하였다. 또한 음성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200만원 상당의 ‘찾아가는 생활용품 및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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