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초 포환던지기 “금빛을 향해 더 멀리”

맹동혁신도시 동성초등학교(교장 이혜숙)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교육감기 시.군대항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포환던지기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초 4학년 이시원 학생이 금메달, 남초 6학년 임동민 학생이 은메달, 여초 4학년 김민서 학생이 동메달을 따며 음성군의 위상을 높혔다.

또한 이시원, 김민서 학생은 4학년에 재학 중이며, 향후 2년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잘 성장한다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청북도 육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장병욱 음성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한 선수단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으며, 동성초 이혜숙 교장은 “충청북도 육상을 이끌어 갈 차세대 유망주로서 앞으로 있을 각종 육상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지역사회와 동성초등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