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소면이장협의회에 쌀 51포 기탁

대소농협이 관내 마을 경로당에 쌀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관내 마을 경로당에 쌀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대소면이장협의회에 쌀을 전달하며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대소면이장협의회에 쌀을 전달하며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각 마을 경로당에 쌀을 전달하며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만들기에 솔선수범을 보였다.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희건)은 11월 7일(목) 대소면 51개 마을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대소면(면장 남원식)이장협의회(회장 김대식)에 약 300만 원 상당 사랑의 쌀 51포(20kg짜리)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대소농협 임직원들이 못자리뱅크 사업 시행 이후, 못자리 농지에 벼를 심어 재배한 쌀과 농협의 경제사업 수익금 일부를 더해 추진했다.

대소농협 박희건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각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농협은 계속해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원식 대소면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부지런하고 알뜰한 사업시행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큰 기쁨을 준 대소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김대식 대소면이장협의회장은 “대소농협이 더 발전하고, 지역주민들이 더 사랑하고 애용하는 지역 대표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농협은 11월 14일(목)부터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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