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창의공작소에서 무지개 꿈 만든다

능산초 어린이들이 목공 체험을 하고 있다.
능산초 어린이들이 목공 체험을 하고 있다.

‘꿈푸른 W.I.T.H YOU! 능산교육’을 펼쳐가는 삼성 능산초등학교(교장 유정희)는 11월 6일 ‘목재체험’을 위해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을 찾았다.

능산초 5~6학년 11명의 학생은 나무향이 가득한 체험장에서 땀흘리며 나무를 못질하고 대패질로 부드럽게 다듬으며 독서대와 필통 등 각자 필요한 물품을 만드는 목재체험을 하였다.

평소 실습과 실기, 놀이와 노작을 통한 수업을 통한 학습을 계획한다는 담임교사는 5~6학년군 실과수업과 창의적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이번 체험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도우미 교사와 담임교사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체험을 마치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양팔에는 오늘 작업한 나무작품이,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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