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억5천4백만 원 투입, 총 96대 주차 가능

주차장 공사 완료를 눈앞에 둔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전경.
주차장 공사 완료를 눈앞에 둔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전경.

대소면 청사 앞 광장이 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대소면행정복지센터(면장 남원식) 광장은 천연잔디 광장으로서 주민 휴식공간으로 이용해 왔었다.

그러나 천연잔디 관리의 어려움을 비롯해, 주변 아파트.상가 이용자들이 대소면 청사 주차시설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서, 청사 앞 광장에 주차장을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돼왔던 것.

이에 음성군은 총 2억5천4백만 원 예산을 투입해 총 96대 차량 주차가 가능한 공간으로 공사를 시작해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남원식 대소면장은 “몇년 전 완공된 대소국민체육센터와 생활체육공원이 청사 가까운 곳에 들어섰고, 또 면소재지정비사업 일환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대소면민휴식공원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휴식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갖춰질 것”이라며 “청사 앞 주차장 확보로 그동안 제기됐던 행정복지센터 이용주민들의 주차 문제가 해결되고, 주민들 주차 문제도 해결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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