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20개 팀.300여 명 참가

제19회 음성군협회장기 태권도대회 태권체조에 참가한 동성초 선수들 모습.
제19회 음성군협회장기 태권도대회 태권체조에 참가한 동성초 선수들 모습.
▲대회사를 하고 있는 이양희 음성군태권도협회장 모습.
▲대회사를 하고 있는 이양희 음성군태권도협회장 모습.
▲생극초 김희범 군이 장학금을 받고 이양희 음성군태권도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초 김희범 군이 장학금을 받고 이양희 음성군태권도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태권도협회(회장 이양희)는 11월 9일(토) ‘제19회 음성군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충북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 겸 열린 대회는 관내 20개 팀, 300여 명 초.중.고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영배 음성군부군수, 장병욱 음성교육장, 서효석 음성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허종수 충북태권도기술심의회의장, 이시용 괴산군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 가족들이 참석해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양희 음성군태권도협회장은 “지난 20여년 가까이 개최된 음성군 태권도대회를 통해 유능한 지역 인재들이 많이 배출돼 보람있었다”면서 “오늘도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루시길 바란다”고 대회사에서 말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선수대표 선서를 했던 생극초등학교 김희범 군이 음성군태권도협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동성초, 대소초, 중.고등부 팀의 태권체조 경연을 비롯해, 체급별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의 겨루기 대진과 학년별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의 품새 대진으로 진행됐다.

한편 ‘음성읍 교동1길5’에 사무실을 둔 음성군태권도협회(043-873-0404)는 이양희 회장을 비롯해 허종수.이종삼.정의택.권순업 자문위원, 심순보.방효룡.유진우.문병국.김기봉 부회장, 한명환.강재규 감사, 이해운 전무이사, 김성모 총무이사 등 29명 회원이 음성군 태권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선수 대표 선서 모습.
▲선수 대표 선서 모습.
▲품새 경기 모습.
▲품새 경기 모습.
▲겨루기 경기 모습.
▲겨루기 경기 모습.
▲제19회 음성군협회장기 태권도대회 참가선수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제19회 음성군협회장기 태권도대회 참가선수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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