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원남 큰산자생식물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음성군은 숲가꾸기 기간(11월 1일~31일)을 맞아 지난 8일 원남면 큰산자생식물원에서 2019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비료주기, 가지치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큰산 자생식물원에 식재된 1만4천여 주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나무를 많이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가 잘 자라서 건강한 숲을 이루고 더 나아가 건전한 산림자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쏟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은 11월 한 달간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숲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푸르러진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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