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건설환경소방위 행정사무감사’서 주장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기창 도의원이 ‘수소차 충전소 확대’를 주문했다.

충청북도의회 김기창 의원(음성2지역)은 11월 12일(화)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 행정사무감사’서 도내 전 지역에 수소차 충전소 확대 설치를 주장한 것.

김 의원은 사업비 30억 원(국비 15, 도비 6, 시비 9)을 들여 부지면적 6,799㎡로 추진한 내수 수소충전소 구축사업과 관련해 “전국 친환경차 중 충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2.7%로, 충북이 주춤하는 사이 타 시·도는 발 빠르게 수소경제사회에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 전 지역에 수소차 충전소를 확대 설치해 미세먼지 저감과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또한 사업용 차량의 첨단안전장치(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예산 지원과 관련해 신규 차량에 대해서는 첨단안전장치 장착을 법적으로 의무화해 추가적인 예산이 발생 하지 않도록 하고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김 의원은 11일(월) ‘건설환경소방위 행정사무감사 대비 미동산수목원 특성화사업, 내수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진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현장 점검에 동행했다.

김기창 도의원과 도 환경소방건설위원들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기창 도의원과 도 환경소방건설위원들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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