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보천삼거리~행정복지센터 구간에서

원남면민들이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민들이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원남면(면장 안현기)은 15일 본격적인 겨울을 대비해 방치된 쓰레기 정리와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등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대한노인회 원남면분회, 원남면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원남면 시가지 도로변(보천삼거리~원남면 행정복지센터)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영농폐기물 불법투기를 예방하고자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년 농사가 마무리되어가는 시기에 영농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원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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