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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와 그의 손자」음성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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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5  10: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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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蔡壽-孫子

영어의미역

The Tale of Chaesu and He's Grandso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상희

[상세정보]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에서 조선 중기 문신 채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1982년에 출간한 내고장 전통가꾸기-음성군-에 수록된 이후 전설지음성민속지등의 책자에 수록되어 전하고 있다.

 

[내용]

음성군 출신인 채수가 어린 손자(채무일)를 데리고 살았다. 어느 날 채수가 孫子夜夜讀書不(손자야야독서불: 손자는 밤마다 글을 읽지 않는구나.)” 하니 손자가, “祖父朝朝飮酒猛(조부조조음주맹: 할아버지는 아침마다 술을 몹시 드신다.)”이라고 대답하였다.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었다. 눈에 찍힌 발자국을 보면서 채수가 犬走梅花落(견주매화락: 개가 달아나니 매화가 떨어진다.)”이라고 하였더니 손자가 鷄行竹葉成(계행죽엽성:닭이 다니니 대나무잎이 되었도다.)”이라고 대구하였다. 후에 손자 채무일도 커서 문과에 급제를 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채수와 그의 손자는 지혜와 기지가 뛰어난 두 인물의 대구(對句)놀이를 통해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시구 풀이는 지혜담의 유형에서 자주 쓰이는 모티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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