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감곡면에 쌀 100포 전달

홍석균 감곡이장협의회장.
홍석균 감곡이장협의회장.

홍석균 감곡이장협의회장이 18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10kg, 300만원)를 기탁했다.

평소 홍 회장은 충청북도 이통장협의회 부회장 및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으로 중책을 맡아 대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말 충북 이통장 한마음체육대회를 진행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고 충북 내에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하는 등 충북의 일꾼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홍석균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관해 관심을 갖고 생활하던 중 추운 겨울내기에 보탬이 될까하는 소박한 마음을 가지고 기탁하게 됐으며, 더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다”며 이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라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감곡면행정복지센터 정동혁 면장은 “대외적으로 바쁜 활동 중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신 홍 회장님에게 감사드리며 겨울나기에 힘든 불우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균 감곡이장협의회장이 감곡면 쌀을 전달하며 감곡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석균 감곡이장협의회장이 감곡면 쌀을 전달하며 감곡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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