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회, 장애인복지자관과 자매결연 맺어

대연회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이 자매결연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연회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이 자매결연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11월 20일(수) 대연회(회장 김치영)와 함께 협약서를 통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대연회’는 단체는 대소·삼성지역의 기업인 친목모임으로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게된 대연회 총무는“그간 ‘음성지역내 복지증진에 대해 기여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하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고민하기도 하고 일부 기관에 후원금을 낸 적도 있지만 뭔가 아쉬웠었는데, 이번 협약서를 통한 자매결연으로 좀 더 전문적이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대연회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지역내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연회는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지역내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는 곳에 요긴하게 써달라”며 김치영 회장이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지역내 기업체를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이 이렇게 앞장서서 솔선수범하시고 복지증진에 관심을 보이시니 지역 사회 복지문화가 한층 향상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연회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의 자매결연이 결실을 맺고, 이러한 사례들이 모여 활력있는 복지음성 건설에 초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당신의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는 미션을 가진 음성군장애인복지관(883-2900)은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함께 나누실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 기업체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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