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1세기 유엔과 시민정신’ 주제로 강의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충주여고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충주여고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음성군 출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충주여고를 찾았다.

충주여자고등학교(교장 정석영)는 11월 20일(수) 다목적실에서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이 3학년 학생 249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유엔과 시민정신’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였다.

이날 반기문 총장은 특강을 통해 대학진학과 함께 사회생활의 출발점에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을 격려해 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특강은 들은 한 학생은 “평소 존경하는 반기문 총장님을 만나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공계 진학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