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 2백만 원 기탁

홍석균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이 음성장학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석균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이 음성장학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석균 음성군이장협의회장.
홍석균 음성군이장협의회장.

(재)음성장학회는 11월 26일(화) 홍석균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이 음성군청을 방문해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기탁을 위해 방문한 홍석균 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곳에 기탁을 하고 있다. 음성장학회는 음성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는 곳이기 때문에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 동기를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후학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석균 협의회장은 평소에도 음성군을 위해 몸소 앞장서 기탁을 해왔다. 최근에는 감곡면에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0포(300만 원 상당)를, 2018년에는 100만 원씩 두 차례 감곡면에 기탁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소중한 기탁금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며, 조성된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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