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올해 4/4분기 운영위원회의 가져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운영위원회의 모습.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운영위원회의 모습.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복동 음성군건강다정다문화센터장 모습.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복동 음성군건강다정다문화센터장 모습.

건강가정다문화센터가 내년부터 ‘아이돌보미사업’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정복동, 이하 ‘건강가정다문화센터’.)는 11월 27일(수) 2019년 4/4분기 운영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건강가정다문화센터 금왕분소에서 개최된 운영위원회의는 지난 10월 음성군 인사에 따라 주민지원과 외국인지원팀장으로 근무하게 된 박희성 팀장이 신입 위원으로 참석했다.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최영희 부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정복동 센터장은 “신입위원인 박희성 음성군청 주민지원과 외국인지원팀장을 환영한다”면서 “보통 4/4분기 회의는 12월에 가지며 12월 사업까지 결산했었는데, 이번에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 11월에 개최함에 따라, 사업 결산도 10-11월만 하게 됨을 양해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회의는 참석한 위원들 인사말과 함께 시작했으며, △3/4분기 회의록 접수, △4/4분기 사업성과 보고, △3/4분기 정산보고, △기타 안건 논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건강가정다문화센터는 2011년부터 운영해온 충북거점센터 사업은 올해까지만 운영한다는 방침이며, 이 외에도 ‘(사)글로벌투게더 삼성’이 군으로부터 센터 재 위탁을 승인받았고, 내년부터 ‘아이돌보미사업’(교사 22명, 전문 담당인력 1명 고용승계)을 운영하기 위해 음성군에 사업 신청한 것을 비롯해,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교육사업을 신청했다.

한편 건강가정다문화센터는 12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금왕읍 봄날웨딩홀에서 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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