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초, ‘초록이들의 꿈 벽화’ 그리기 실시

청룡초 어린이들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
청룡초 어린이들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삼성 청룡초등학교(교장 강지현) ‘초록학교 초록이들의 꿈 나눔’ 진로동아리 19명 학생들이 11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초록이들의 꿈 벽화 그리기’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기간 학생들은 학교 한 쪽 구석의 낡은 컨테이너 박스(체육물품 창고)에 ‘초록이들의 꿈’이라는 주제를 담아 화사하게 옷을 입혀 주었다.

활동을 지켜보던 1학년 동생들이 선배들이 벽화 그리는 것을 신기하게 쳐다보며 “컨데이너가 예뻐졌어요”라며 좋아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강한별(6학년) 어린이는 “낡고 허전했던 컨테이너에 우리들의 꿈과 의견을 모아 밑그림을 그리고 예쁘게 색칠해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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