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발전과 행복한 도민 기원

2019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북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연말연시 성탄트리 점등식이 11월 30일(토) 오송 만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도종환 국회의원, 연철흠 도의원, 음태봉 충북기독교연합회장, 기독교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생명교회 성가대 및 청주어린이전도협회 찬송,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성탄트리의 불빛이 세상을 밝히듯, 충북 도민들을 따뜻하게 하고, 충북을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지역으로 만들어 주길 소망한다”라며 충북도민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성탄트리는 높이 11m, 폭 5m의 대형트리로 제작되었으며, 3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오송 만수공원에서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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