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산 선유도에서 138명 참여

대소농협 공동출하회 사업추진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선유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 공동출하회 사업추진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선유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 공동출하회가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희건) 공동출하회(회장 권영설)는 11월 26일(화) ‘대소농협 공동출하회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총 138명이 참석해 전북 군산시와 선유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회원간 친목을 강화하고 정보 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소농협 박희건 조합장, 박노대 상임이사 등 임직원과 김대식 대소이장협의회장, 봉하춘 대소쌀전업농회장, 이윤규 다올찬산악회장, 전경순 고주부회장를 비롯해 중앙청과 경매사 2명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권영설 공동출하회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공동출하 업무를 위해 수고한 회원과 농협 임직원이 하나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오늘 이 행사가참여자들이 영농활동을 비롯한 업무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소농협 박희건 조합장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권영설 회장과 이재린 총무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농업활동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대소농협공동출하회는 수박작목반을 비롯해, 방울토마토작목반, 애호박작목반 등 작목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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