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충청북도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 성료

제3회 충북 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회 충북 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상식 후 김진현 충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사진 맨 왼쪽)과 서효석 음성군의원(사진 뒷줄)이 수상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시상식 후 김진현 충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사진 맨 왼쪽)과 서효석 음성군의원(사진 뒷줄)이 수상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충북 지역아동들이 축구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겨울을 보냈다.

'제3회 충청북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축구대회'가 지난 11월 30일(토) 대소생활체육공원에서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아동센터 16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충청북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이 주최하고, 삼성꿈장학재단,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북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북 도내 각 시.군에서 고학년 12개 팀, 저학년 4개 팀이 출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학부모 응원단을 합하여 총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보다 더 큰 규모로 치루어져 출전 아동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충청북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진현 회장(부윤지역아동센터. 대소유소년축구단. 현신도시어린이축구단 대표)은 “지난 9월 예정되어졌던 대회가 태풍 영향으로 연기되어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 가운데 개최되었다”면서 “하지만 더 많은 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서 전화위복이 되었고, 그동안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펼진 선수단과 부모님들 그리고 매년 대회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는 음성군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 운영과 진행을 맡은 부윤지역아동센터(대소유소년축구단과 혁신도시어린이축구단)는 지난 2013년부터 삼성꿈장학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축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참여 아동.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3년째 대회를 음성군에 유치하고 운영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아동청소년들에게 재능을 통한 나눔과 봉사의 보람을 느끼며 성장하도록 힘쓰고 있다.

▲제3회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회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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