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시경 발화, 14명 병원 치료

대소면에 소재한 패널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월 5일(목) 오후 3시 경 대소면에 위치한 한 패널 제조공장에서 불이 있다.

이 불로 인해 공장  인근 업체 직원 A(33세)씨 등 근로자 1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소 관계자는 소방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공장 1개 동을 태우고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완전히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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