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1백만 원 전달

NH기우회가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기우회가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기우회는 12월 6일(금) 대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대소장학회에 기탁했다.

NH기우회는 NH농협은행 음성대금로지점을 이용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고동곤 NH기우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손달섭 이사장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대소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남원식 대소면장은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농촌 학생 수 감소와 사기저하 등어려움이 적지 않은데, 지역민의 관심과 기여가 많은 힘이 된다”고 말했다.

대소장학회는 지난 2018년 2월에 설립해 올해부터 대소면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대소면 인재양성의 중심축으로 후학양성에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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