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금왕.삼성 경로당에 라면 120여 상자 전달

삼왕새마을금고가 금왕읍 경로당에 라면을 지원하며 임직원들이 노인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왕새마을금고가 금왕읍 경로당에 라면을 지원하며 임직원들이 노인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왕새마을금고가 금왕읍 경로당에 라면을 전달하며 임직원들이 권순갑 읍장, 금왕읍 노인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왕새마을금고가 금왕읍 경로당에 라면을 전달하며 임직원들이 권순갑 읍장, 금왕읍 노인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전영세)가 ‘경로효친’ 사상 실천에 앞장섰다.

삼왕새마을금고는 12월 9일(화)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경로당 라면지원 사업을 실시한 것.

삼왕새마을금고는 이날 라면 68상자(1box/40入)를 구입해 금왕읍 내 경로당에 전달한 데 이어, 10일엔 삼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46상자(1box/40入)를 기탁하며, 지역 경로당에 역시 전달했다.

전영세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나누고 베푸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갑 금왕읍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챙겨주는 삼왕새마을금고 전영세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삼왕새마을금고는 매년 삼성면과 금왕읍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라면을 기탁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장학기금, 사랑의좀도리 운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민 복지 향상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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