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청소년 정책평가에서

음성군 박제욱 사회복지과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여성정책평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박제욱 사회복지과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여성정책평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19년 청소년 정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12월 16일(월) 서울시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11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청소년정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음성군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리더쉽 등 다양한 역량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활동보장 및 여가선용을 위해 대소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등 청소년 활동공간을 확충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대한 정책적 관심증대와 주체적 참여를 지원하고자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위원회,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등을 구성해 청소년 권익증진에 힘쓰고 있다.

박제욱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미래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달려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청소년정책을 적극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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