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감곡면에 100만 원 전달

뉴그린골프동호회가 감곡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그린골프동호회가 감곡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 소재 뉴그린골프동호회(회장 김광식)는 17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뉴그린골프동호회는 회원 60명으로 구성된 감곡면 내 유일한 골프동호회로, 창립 25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뉴그린골프연습장을 모태로 각종 경기를 참여함은 물론 골프대회에서 군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기 회장인 김명수 씨는 “내년부터 각종 경기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도 다지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도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기탁하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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