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치를 향한 국민의 외침에 응답할 것”

이필용 예비후보
이필용 예비후보

민선 5,6기 음성군수를 지낸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17일 오전10시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21대 국회의원선거 중부3군선거구(증평진천음성)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필용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충북혁신도시 내 선거사무소를 차리고 당내 경선과 본선에 대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필용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정치, 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대장정에 나섰다” 고 밝히며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정치의 기본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외침에 응답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중부3군도 이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 고 밝히며 “지역구는 물론 중앙정치에서 존재감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 중부3군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심거점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당내 경선과 관련하여 이 예비후보는 “국회와 국민을 비롯해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의 변화와 쇄신을 외치고 있다” 고 강조하며 “시대적 외침에 따라 당원과 주민 여러분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실 것” 이라고 밝혔다.

이필용 예비후보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출생으로 쌍봉초, 무극중, 충주실업고, 고려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7~8대 충북도의원과 35~36대 음성군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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