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한일중학교 한일초록여행반(학생 27명, 지도교사 3명)이 전국 온드림스쿨 10대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일중학교 한일초록여행반(학생 27명, 지도교사 3명)이 전국 온드림스쿨 10대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일중학교 한일초록여행반(학생 27명, 지도교사 3명)이 전국 온드림스쿨 10대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6일 서울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온드림스쿨 동아리 창의인성 프로젝트 지원을 받은 전국 중·고등학교 100개 동아리 중 프로젝트 활동이 우수한 동아리를 선정해 ‘2019온드림스쿨 우수동아리 시상식’을 진행한 것.

온드림스쿨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미래인재 육성 일환으로 2012년 발족한 종합교육지원사업이다. 온드림스쿨 동아리는 연간 최대 200만원의 프로젝트 활동비를 지원하고, 재단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일초록여행반은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9. 100대 온드림스쿨 동아리 활동 중 10대 우수 활동 동아리로 선정될 만큼 한일중학교의 환경활동은 괄목할 만한 발전과 도약을 이뤘다.

한일초록여행반은 그동안 환경에 대한 사랑의 마음과 행복을 타인과 나누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한일중학교의 지도교사 이외에도 교직원 전체가 학생들과 함께 환경 캠페인,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서는 작은 초록 바람을 전파하여 906명 이웃과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이것은 다양한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었으며 참여하는 모두가 즐기는 모습을 보며 배려심을 배우고 기쁨을 나누며 인격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환경교육의 발전 뿐 아니라 서로의 꿈을 더하여 각자의 진로비전을 설립하고 부족한 점은 빼내어 성장하였으며, 열정은 곱하여 모두의 실력과 성취가 배가 되었다. 실력과 재능을 나누게 된 것이다.

이날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한 이대원 교장은 “한일초록여행반 동아리의 마음을 담아 관심과 사랑으로 환경의 마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교육가족분들 그리고 학교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애정을 보여주신 학부모님들 그리고 지역인사 여러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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