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300만 원 전달

정창건설(주) 이병현 대표가 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창건설(주) 이병현 대표가 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창건설㈜ 이병현 대표가 12월 17일(화)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방문한 이병현 대표는 “정창건설(주)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동기를 전하며, “음성군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창건설㈜은 생극면에 위치한 건설업체로 2018년 생극면 경로당에 생활용품 32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이병현 대표는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협의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을 향한 애정과 관심을 나눔으로 실천해주시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 덕분에 더욱 살기 좋은 행복한 음성으로 나아가고 있는 거 같다. 기탁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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