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에 소화기.화재감지기 전달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맹동면에 소화기.화재감지기를 전달하며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맹동면에 소화기.화재감지기를 전달하며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내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가 화재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맹동면 내 소외계층에 소화기 등을 기부해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맹동면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센터장 권정우)로부터 소화기 100개, 화재 감지기 60개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증받았다고 12월 19일(목) 밝혔다.

맹동면은 기증받은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이장들을 통해 각 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선구 맹동면장은 “소외계층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장비센터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더 많은 각 분야의 전문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소외계층과 봉사 희망자를 연계하는 행정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과 소방장비센터는 10월 29일 지역사회안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3일 에너지공단 자동차 연비센터와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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